듀크 엘링턴은 반 세기 동안 빅밴드를 운영하면서 무수한 명곡을 남겼으며, 자신의 솔로이스트들을 형제처럼 대했다. 특히 알토의 자니 호지스, 테너의 폴 곤살브스, 바리톤의 해리 카니는 듀크 엘링턴과 평생 함께하며 역사를 만들었다.
알토 색소폰 하면 흔히 찰리 파커를 떠올리지만, 스윙 시대에 알토를 대표적인 솔로 악기로 정착시킨 두 명의 거장이 있었다. 듀크 엘링턴 빅밴드의 스타 솔로이스트 자니 호지스와 80년 현역의 주인공 베니 카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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